블루투스는 노트북, 헤드폰, 휴대폰 등 범용으로 쓰이는 근거리 무선 통신 방식으로, 2.4GHz 주파수 방식과 비슷한 성능을 보이며, 기기 간에 데이터 송/수신이 가능하다. 이에 최근에는 선 없이 음악 감상 및 통화가 가능한 블루투스 이어폰이 대세다.

블루투스 이어폰은 선이 없기 때문에 활동 범위에 제한을 받지 않는다. 이에 많은 이들에게 사랑을 받아 다양한 제품들이 선보여 지고 있으나, 제품에 따라 가격과 성능 차이가 천차만별이기 때문에 다방면으로 고려해 보는 것이 좋다.

이러한 가운데 아이노아에서 가격대비 고성능을 장착한 블루투스 이어폰 펜톤TSX을 선보여 눈길을 끌고 있다. 해당 기기는 PCB 안테나를 장착해 40m까지 끊김 없이 연결이 가능하며, 연속으로는 8시간, 충전재생 시간으로는 168시간을 사용할 수 있는 특징이 있다.

또한, 최신형 블루투스 V5.0을 지원하고 있어 더 빠르고 안정적으로 음악 감상 및 전화 통화가 가능하다는 장점이 있는데, 이는 블루투스 V5.0가 블루투스 V4.2 대비 스피드 2배, 전송 거리는 4배, 데이터는 8배나 더 빠르기 때문이다.  

업체 관계자는 “이번에 새롭게 선보인 펜톤TSX는 리얼텍 칩 셋을 사용한 하이스펙 배터리 적용으로 충전 없이 최대 8시간 연속재생을 할 수 있으며, 한 번의 충전으로 최대 40일까지 사용 가능해 이용자들로부터 가성비가 뛰어난 제품으로 호평을 받고 있다”라고 전했다.

이어 “빗물이나 샤워기뿐만 아니라 1m 이내 물속에서도 작동하는 방수등급 IPX7으로 완전 방수 기능이 된다. 또한, 최고의 무선 송수신율을 자랑하는 PCB 안테나가 탑재돼 있어 버스나 지하철에서도 끊김 없는 사용이 가능해 기존에 블루투스 이어폰이 가지고 있는 단점을 없앴다”고 덧붙였다.